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무려 20년 전인 1998년작 '네고시에이터'라는 영화입니다.

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있는 사무엘 잭슨과 깔끔한 연기를 선보이는 케빈스페이시가

주연을 맡아 스토리, 연기 모두 훌륭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영화 네고시에이터는 제목 그대로 협상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의 도입부에는 사무엘 잭슨이 인질극을 벌이는 범인을 화려한 말빨(?)로 제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에서 알 수 있듯으 사무엘 잭슨은 경력과 명성을 겸비한 최고의 협상가로 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료를 죽였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면서 감옥에 갈 상황에 처해지고

벼랑 끝에선 그는 인질극이라는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최고의 협상가의 말빨과 작전에 경찰들은 자리에 앉아 당할 수밖에 없었고

끝내 협상테이블을 차리게 됩니다.

 

어정쩡한 잔챙이들이 협상을 시도하려하자 사무엘 잭슨은 어린애 놀리듯 가지고 놀아 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장면)

그는 옆동네에서 한 말빨(?) 한다는 협상가 케빈 스페이시를 불러달라 하고 그가 아니면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 합니다.

 

영화 네고시에이터는 누명을 벗기위한 사무엘 잭슨과 그와 협상하려는 케빈 스페이시

그 둘의 사이에 존재하는 경찰과의 스토리를 담은 액션 영화입니다.

 

여기 저기 펑펑 터지는 마이클 베이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지만 배우들 연기가

영화의 긴장감을 러닝 타임 후반부까지 계속해서 끌어가고 있습니다.

 

90년 영화의 향수병에 사는 필자는 이 영화.. 너무나도 좋습니다 ㅠ

 

영화 네고시에이터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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