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에 의한 전달 보다는 상수객체 참조자에 의한 전달 방식을

택하는 편이 대개 낫다.


기본적으로 C++는 함수로부터 객체를 전달받거나

함수에 객체를 전달할 때 값에 의한 전달 방식을 사용한다.

실제 인자의 사본을 통해 초기화 되며 그 함수가 반환한

값 또한 사본을 돌려받는다. 이는 복사생성자에 의해 수행되며

때에 따라서는 고비용 연산이 되기도 한다.


class AAA{             --> Base 클래스

private:

string name;

string address;

public:

AAA();

virtual ~AAA();

}


class BBB : public AAA {  --> Drived 클래스

private:

stirng bName;

stirng bAddress;

...

}


bool validate(BBB b); --> BBB값으로 전달 받는 함수


BBB bbb;

bool check = validate(bbb);




bbb로부터 매개변수 b를 초기화 시키기 위해

1. BBB는 Drieved 클래스이기 때문에 Base 

   먼저 생성 되어야 한다. AAA의 복사생성자 호출

2. AAA 클래스 안의 stiring 생성자 호출.

3. string이 두개이기 때문에 또 생성자 호출.

4. BBB의 복사생성자 호출

5. BBB객체의 string 생성자 호출

6. string이 두개이기 때문에 또 생성자 호출.


7. BBB의 소멸자 호출

8. string 소멸자 호출

9. stirng 소멸자 호출

10. AAA의 소멸자 호출

11. string 소멸자 호출

12. stirng 소멸자 호출




상당히 고비용이다. 따라서 우리는

상수객체에 대한 참조자로 전달하게 만들자.


bool validate(const BBB& b);


새로 만들어지는 객체는 없기 때문에

생성자와 소멸자가 전혀 호출되지 않는다.

값을 전달 받는 validate함수는 전달되는 BBB에 

어떠한 변화가 생겨도 그 변화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를 받는다. (사본이 넘겨지기 때문에)

이번에는 참조에 의한 전달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원본을 그 변화로 부터 지켜줘야 한다. --> const




또한 참조에 의한 전달 방식은 복사손실 문제도 해결해준다. 

복사 손실이란?

Drived 클래스 객체가 Base 클래스 객체로서

전달되는 경우가 있다. (함수의 매개변수로 넘길 때)

이 때 객체가 값으로 전달되면 Base 클래스의

복사 생성자만이 호출되고, Drived 클래스의

특징은 잘려나가게 되는데 이를 복사 손실이라 한다.


class AAA{   --> Base 클래스

...

public:

string GetName() const;

virtual void show() const;

};


class BBB : public BBB{  --> Drived 클래스

...

public:

...

virtual void show() const;

};


void print(AAA a){  --> AAA값을 받는 함수

cout<<a.name;

a.show()

}


BBB b;

print(b);




위의 경우 값으로 전달되어 복사가 된다.

Drived클래스의 정보는 잘려나가게 된다.

따라서 print함수의 show()는 절대 BBB의 것이 될 수 없다.


void print(const AAA& a);

print(b);


상수 객체 참조자에 의한 전달 방식을 사용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 할 수 있다.

참조자를 전달한다는 것은 결국 포인터를

전달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참조자에 의한 전달이 어떤 상황에서든

빛을 발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제공 타입의 경우에는

값으로 넘기는 편이 더 효율적일 때가 많다.

기본제공 타입 외에도 STL의 반복자, 함수객체도 마찬가지.

따라서 반복자와 함수 객체를 구현할 때는 반드시

1. 복사 효율을 높일 것과

2. 복사손실 문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필수이다.




기본제공 타입은 작다. 따라서 타입 크기만

작으면 모두 값에 의한 전달이 더 효율적인가?

--> 크기가 작아도 비용이 비쌀 수 있다.


만약 복사의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 않더라 하더라도

컴파일러 중에는 기본제공 타입과 사용자 정의 타입을

아예 다르게 취급하는 것들이 있다. 기본제공 타입은

레지스터에 넣어주지만, 사용자 정의 타입 객체는

아무리 기본제공 타입과 비슷하더라도 넣어주지 않는다.

이러한 개발 환경이라면 참조에 의한 전달을 쓰는 것이 낫다.

포인터만큼은 확실하게 레지스터에 들어간다.




복사 비용이 싸더라도 값에의한 전달을 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사용자 정의 타입의 크기는 언제든

변화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작더라도

유지보수를 거듭하게 되면 언제 커질지 모르는 것이다.


따라서 기본제공 타입, STL의 반복자, 함수객체 타입

위 세가지 말고는 그냥 상수객체 참조자에 의한 전달방식을 쓰자.




POINT!!

1. 값에 의한 전달 보다는 상수 객체 참조자에 의한 전달

2. 기본제공 타입, STL의 반복자, 함수객체 타입은 값에의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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